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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변동성 장세 속 자산방어력 입증…빈티지 전 구간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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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09 16:07:06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 시리즈가 연초 이후 각 빈티지별 수익률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 시리즈가 연초 이후 각 빈티지별 수익률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대표 빈티지인 ▲2020형(3.52%) ▲2030형(4.38%) ▲2040형(4.50%) ▲2050형(4.54%) ▲2060형(4.58%)은 모두 연초 이후와 최근 3개월 수익률 기준 각 빈티지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증시 혼조와 환율 급변 등 외부 충격 등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선제적 자산배분과 환헤지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원화 강세와 미국 통상정책 변화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TDF(타깃데이트펀드) 내에서도 환율 리스크 관리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삼성한국형TDF(H)는 지난 3월 말부터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환헤지 비중을 선제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으며, 4월 이후 이어진 달러 약세 국면에서 변동성 방어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상무는 “시장 반등 시에도 빠르게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TDF는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장기적 변동성 관리와 안정성이 핵심인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생애주기형 자산관리 솔루션으로서 TDF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투자전략위원회(GPIC) 및 별도 TDF 전략회의를 통해 거시경제 및 자산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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