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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 티저 공개

굿우드 페스티벌서 세계 최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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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6.12 10:03:39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모델은 공기역학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대형 윙 스포일러, 넓은 펜더와 차체 등이 눈에 띈다. 이는 고성능 브랜드 N의 특유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반영한 것으로, 낮고 넓은 자세로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주행 역동성을 강조했다.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아이오닉 6 N은 일상과 트랙 주행을 아우르는 성능 감성을 전달하며, 고성능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전기 세단으로 개발됐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기술력을 총집약한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3년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으로 세계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 진입한 이후 ▲‘2024 월드 퍼포먼스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025 중국 올해의 고성능 차’ 등 굵직한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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