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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관광 글로벌존, 홍보부스 성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존’ 5일간 총 15개국 7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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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07 18:44:29

치맥페스티벌.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와 대구광역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했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글로벌존’과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축제기간 동안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축제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존’은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에서 일 120석으로 5일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좌석과 치킨과 음료를 제공하고 관광지와 대구관광에 대한 정보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기간 동안 대만,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미국, 네덜란드 등 전 세계 15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글로벌존을 방문했으며, 미군, 유학생 등 주한 외국인 커뮤니티도 대거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해외 여행상품을 통해 글로벌존에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이런 좋은 축제를 글로벌존 덕분에 편한 자리에서 같이 온 사람들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대구관광홍보부스’는 축제를 찾는 대구시민 및 국내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의 대표 관광지 팔공산을 알리는 ‘스톱워치 8.03초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타지역 관광객 대상 대구 대표 관광지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 방문객에게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주요 관광시장인 대만 타이페이의 지하철 광고와 가오슝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서울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화를 이루어냈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의 대표축제를 국제적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해외 현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올해 치맥페스티벌 참여는 주력시장들의 치맥관광 상품화를 통해 대구관광이 지닌 가능성과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피드백으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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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홍보부스  대구치맥페스티발  글로벌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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