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주말(11~13일) 3일간 45만 62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73만 6025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임과 동시에 ‘슈퍼맨’, ‘노이즈’, ‘F1 더 무비’ 등 경쟁작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