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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빵사모와 ‘사랑의 빵 나눔터’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빵 동아리 ‘빵사모’, 재능기부로 만든 빵꾸러미 60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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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21 14:52:42

역촌동, 사랑의 빵 나눔터 진행 모습. 사진=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제빵 동아리 ‘빵사모’와 함께 재능기부로 만든 수제 빵 꾸러미 60개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빵 동아리 봉사자들이 매월 1회 직접 빵을 만들고 빵 꾸러미를 포장해 빈곤 위기가구에 나누며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빵 꾸러미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저소득층 주민뿐 아니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 복지서비스 등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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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김미경  빵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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