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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추경안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따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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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24 18:59:18

제317회 임시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4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따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원포인트 회기로 운영되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정책 취지에 공감해 열리게 되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전 국민 대상 소비지원 정책이다. 이 사업은 국비 뿐 아니라 서울시비와 강동구비를 함께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1,280억 원 중 10%인 구비 약 128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강동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이수희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안에 대해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이‘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와 강동구 정책방향 1, ▲이희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와 강동구 정책방향 2,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와 강동구 정책방향 3 ▲강유진 의원이‘2025년도 제2차 추경을 맞이하며 라는 내용으로 총 4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후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추경안을 심사하고, 속개된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동탁 의장은“이번 추경안이 단기적인 소비 진작을 넘어, 강동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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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조동탁  강동구의회 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따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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