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CT 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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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0:27:14

김한준

‘보안플러스’ 캠페인으로 고객 신뢰 제고... IT기기·통신 분야 최고 평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IT기기 & 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ICT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IT기기 및 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로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ICT 서비스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객의 보안 인식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보안플러스’ 시리즈 덕분이다. LG유플러스는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해킹 및 피싱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유심보호서비스’ 등 무료 보안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이 실생활에서 겪는 디지털 범죄를 AI 신기술로 막을 수 있게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성장담당은 “‘보안플러스’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신뢰와 안심이라는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김한준 befree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