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수산정책자금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자금 지원봉사단은 매월 전국 수협 회원조합을 방문하여 ▲수산정책자금 취급현황 분석 ▲관련 건의사항 청취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실질적 현장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봉사단은 제주 지역 7개 회원조합을 시작으로 8월 현재까지 전국 45개 회원조합을 방문했으며, 연내 최소 25곳을 추가 방문해 총 70여 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 수산해양지원본부 김문수 본부장은 “정책자금 지원봉사단은 회원조합 담당자들의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자금 지원과 부실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