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8.29 15:43:45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자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투자정보 콘텐츠 시리즈 '당신의 미래를 위한 STORY'를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 STO)을 주제로 제작되며, 지난 14일 공개된 첫 영상에서는 STO 개념을 설명했다. 이어 △로빈후드 사례를 통한 STO 이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탈중앙화 금융(DeFi) △STO의 미래 전망 등의 주제를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STO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디지털자산 개념을 쉽게 풀어내며, 고객들이 다가올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 많은 세대와 소통하며 금융시장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그룹 등과 NFI(Next Financial Initiative) 컨소시엄을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군과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