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NH투자증권, ‘N2 ELS’ 첫 선...목표 수익 연 12%·낙인 배리어 19% 구조 적용

온라인 전용 ‘N2 ELS’ 1호 상품 모집...테슬라·팔란티어 기초자산

  •  

cnbnews 김예은⁄ 2025.09.01 16:36:24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신상품 브랜드 ‘N2 ELS’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0%대 낙인 배리어 구조를 적용한 ‘N2 ELS 1호’를 9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N2 ELS 1호는 테슬라와 팔란티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12%(세전)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낙인 배리어를 19%로 설정했다. 낙인 배리어는 원금손실 가능성을 결정하는 기준선으로, 낮을수록 원금 손실 위험이 줄어든다.

상품 만기는 3년이며, 3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가 진행된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면 연 12%(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은 312개월 차에는 기준가의 85%, 1524개월 차에는 80%, 27~33개월 차에는 75% 이상이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75% 이상을 유지하거나 투자기간 중 한 번도 19%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았다면, 원금과 함께 36%(세전)의 만기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이 19%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만기 시 75% 미만이라면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NH투자증권 HTS, MTS(QV, 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다. 투자등급은 1등급(매우 높은 위험)으로, 공격투자형 고객에게 적합하다.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전동현 상무는 “N2 ELS 1호는 당사 최초로 10%대 낙인 배리어를 적용한 상징적인 상품”이라며 “향후 고쿠폰, 빠른 조기상환 등 새로운 구조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2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9월 2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ELS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최대 19만원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MTS(나무, QV)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NH투자증권  ELS  테슬라  팔란티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