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홍삼톤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홍삼톤샷은 지삼을 포함해 식물성분만을 담은 프리미엄 앰플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은 씨앗을 뿌리기 전 2년 동안 땅을 가꾸고, 6년 동안 키워 8년의 시간을 더해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지삼은 정관장의 등급기준으로 홍삼 뿌리를 살피고 다듬어 엄선해 선택 받은 100뿌리 중 오직 두 뿌리만(2013~2016년 자사 평균 생출 기준) 선별되는 홍삼이라는 설명이다.
홍삼톤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에 작약, 당귀, 계지, 백출, 감초, 숙지황, 황기, 천궁, 진피 등의 부원료를 더했다. 여기에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 대신 대추야자, 감 농축액을 사용했다.
‘홍삼톤’은 1993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홍삼톤샷은 홍삼톤 브랜드 최초로 홈쇼핑에 론칭하는 제품으로 2일 19시 35분 GS샵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