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9.03 10:53:55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에서 진행되는 문화공헌 프로젝트로,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우승자 출신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정영주 ▲다양한 방송 무대를 통해 사랑받는 가수 이창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70인 규모의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가요·뮤지컬·팝페라·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힘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밤의 감동을 나누고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IBK 모두다 가족 콘서트’, 다문화 학생을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와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