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9.09 17:25:39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명절을 맞는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2025년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구민 소유의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오늘 1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홍은동 428-1)에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핸들과 브레이크, 엔진,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벨트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과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전구류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휘발유와 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를 추가 실시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차량에 이상은 없는지 무상으로 점검받고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도 즐기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민 누구나 현장에서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