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결제·인출·쇼핑·통신 혜택 망라, 최대 11만 하나머니 적립

하나카드, 추석 해외여행객 위한 '트래블로그' 이벤트 실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트래블로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모바일 환전을 기반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출시 3년 만에 가입자 900만 명, 누적 환전액 4조5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체크 점유율 3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Mastercard, Visa, UPI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와 제휴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트·육·대(트래블로그 환전 육상 대회)'를 개최한다. 일본, 중국, 베트남, 유럽, 미국연합, 월드 등 6개 팀으로 나뉘어 환전 실적을 겨루며, 개인별 MVP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여행지원금이 지급된다. 팀 순위에 따라 전원 캐시백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트래블로그(Master)와 트래블GO(Visa)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최대 6만 하나머니, 해외 ATM 인출 시 최대 4만 하나머니가 적립되며, 이벤트 참여와 챌린지 달성 시 추가 1만1천 하나머니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환율우대 100% 무료환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기본 혜택이 그대로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전부터 결제, 인출, 쇼핑, 통신까지 전 과정을 심리스하게 연결하는 트래블로그와 트래블GO를 통해 최적의 혜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