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가 10일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를 주제로 한 블렌딩 아이스티 ‘티도씨(T℃)’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가장 맛있는 온도와 밸런스로 블렌딩한 아이스티를 의미하는 티도씨의 브랜드 철학을 직장인의 일상에 녹여낸 게 특징이다. 바쁜 업무와 반복되는 일상에서 감정의 온도가 오르내릴 때마다 티도씨가 나만의 가장 편안한 감정으로 조절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티도씨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의 추출액을 베이스로 한 블렌딩 아이스티다. 제로 칼로리에 당류(糖類) 제로 제품이다.
영상은 ‘티도씨 자몽 아이스티’ 편과 ‘티도씨 체리 아이스티’ 편으로 구성됐다. 각각 ‘단체 채팅방 메시지 실수로 싸해진 분위기’와 ‘불금 야근으로 인한 분노’의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이어 티도씨의 상큼한 자몽맛과 달콤한 체리맛을 통해 나의 감정이 가장 편안한 온도로 부드럽게 되돌아오는 순간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필름 공개를 기념해 유튜브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레전드 직장썰’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폴리오 넥풀러 마사지기 △배달의민족 5만원권 △티도씨 한 박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필름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티도씨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를 감정 회복의 장면으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티도씨가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작은 여유를 찾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