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이 11~13일까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비교문명학회(ISCSC)와 공동으로 국제비교문명학회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과학, 문명, 국가:문명은 어떻게 과학과 국가로부터 영향을 받는가-과거, 현재, 미래’이며 해외 7개국에서 온 학자 40여 명이 문명과 과학, 국가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한림대학교 소개와 캠퍼스 투어 등으로 시작했으며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의 환영사와 로버트 베데스키 빅토리아대학교 명예교수의 개회사, 린 로데스 국제비교문명학회장의 답사로 개회했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문명은 21세기의 중차대한 문제이며 이번 연례 학술대회가 한림대학교와 국제비교문명학회의 학술적 교류를 이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