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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칠레 와인 ‘카이 2022’ 새 레이블로 선보여

카르메네르 잎사귀 모티브의 심볼, 가을 낙엽 연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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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22 13:51:29

아영FBC가 ‘카이(KAI)’ 2022 빈티지를 새 레이블로 선보인다.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포도품종 카르메네르(Carmenere)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카이(KAI)’ 2022 빈티지를 새 레이블로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레이블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다. 전면의 ⅓까지 확대된 로고와 플래티넘 컬러의 ‘KAI’ 문자 디자인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특히, 완숙한 상태에서 붉게 물드는 카르메네르 잎사귀를 모티브로 한 심볼은 가을 낙엽을 연상시킨다. 카르메네르 96%와 시라 4%로 만들었으며,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시켰다.

국내에선 최초로 판매되며, 편의점 GS25의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2022와 2013 빈티지를 동시에 선보인다.

아영FBC 관계자는 “에라주리즈 카이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적 존재로, 이번 2022 빈티지는 가을 낙엽을 닮은 레이블과 함께 브랜드의 세련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특히, ‘KAI’와 카르메네르 잎사귀가 어우러진 라벨은 독창적이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고, 플래티넘 컬러 로고로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는 2010년 뉴욕에서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에서 ‘오퍼스 원’ ‘샤토 오 브리옹’ ‘샤토 라피트 로칠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와인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카이라는 이름은 칠레 원주민 마푸체(Mapuche)의 언어 중 ‘식물’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무엇보다 카르메네르 품종을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하게 만든 상징적 와인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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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카이 2022  카르메네르  가을 낙엽  칠레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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