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아 장기 우수 고객을 SK나이츠 홈경기에 초청한다.
SKT는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SK나이츠 서울 홈경기 7회에 걸쳐 총 1750명의 고객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SKT 가입 연수 10년 이상의 장기 우수 고객이다.
응모는 22일부터 28일까지 SKT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경기 관람 티켓 2매가 제공되며, 경기가 잘 보이는 전용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SK나이츠 굿즈 쿠폰과 고급 티백 세트도 증정된다.
SKT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장기 우수 고객을 위한 ‘스페셜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전시 할인, 숲캉스, 조용필 콘서트 초청 등 문화·여가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 스포츠 행사를 통해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