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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5 한국경영대상’ CEO 고객만족 부문 수상

김영호 부사장 리더십·AI 기반 서비스 혁신·사회공헌 활동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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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25 10:23:47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김영호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김영호 부사장은 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회사를 대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한국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CEO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정책연구원 김영기·이화진 원장과 수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최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차별화된 CS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업계 최다 서비스센터와 출장·B2B 전담 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 기기를 탑재한 차량을 투입해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방문 서비스, 업계 최초의 주말케어센터, 예약제 서비스 등도 확대했다.

AI 기반 기술도 적극 도입했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HRM)를 통해 출장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구독 제품 상태를 AI가 분석해 이상이 발견되면 상담사가 알려주는 사전케어 알림도 제공한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수해·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재해 복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삼성 희망디딤돌 2.0’ 공조냉동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호 부사장은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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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김영호  한국경영대상  원격진단  AI 사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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