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앞줄 왼쪽 4번째)와 나주경찰서 권석진 서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찰관은 9월 24일 나주 빛가람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범죄 예방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전KPS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9월 24일 나주 빛가람초등학교 정문에서 나주경찰서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을 상대로 한 납치·유괴 시도가 잇따르면서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의 사회적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임직원, 나주경찰서 권석진 서장과 경찰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범죄 예방과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마약 관련 범죄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은 기업이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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