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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 한 달 만에 이용자 5천명 돌파

일·주·월 단위 적립 투자 가능, 고객 투자 패턴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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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26 11:55:03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 한 달 만에 이용자 5,400명 돌파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5,400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일·주·월 단위 적립 투자가 가능하며, 투자자별 투자 패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일 단위 적립 투자자가 3,603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주 단위 1,272명, 월 단위 815명이 참여했다. 1인당 평균 1회 적립 금액은 일 단위 9만4천 원, 주 단위 16만4천 원, 월 단위 41만1천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종목은 QQQM, VOO, SPLG, 엔비디아, 팔란티어 순으로 인기였으며, 미국 지수형 ETF와 글로벌 빅테크가 투자자 선택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엔비디아, 팔란티어, 애플, 알파벳A, 테슬라 중 무작위로 5천 원 상당의 소수점 미국 주식을 제공하며, 누적 매수금액 100만 원 이상 고객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소수점 미국 주식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메리츠증권 홈페이지와 MTS를 통해 가능하며, 경품은 11월 7일 지급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디지털사업담당 김상수 상무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금액으로 손쉽게 글로벌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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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주식  QQQ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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