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최한 환경콘서트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입장 시 환경 보호를 염원하는 약속과 다짐을 적은 티켓으로 공연 중간 참여 가수들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콘서트가 환경을 위한 대표적인 공연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