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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국가정보자원 화재 사태 대응 체계 가동

은행장 주재 비상회의·재해복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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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29 17:03:24

Sh수협은행 외경.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하며 안정적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은 화재 발생 직후인 27일 은행장 주재의 위기상황 대응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대고객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상황을 점검했다. 주말 동안 이어진 비상근무와 정보보안시스템 점검, 콜센터 고객응대 강화 등의 조치를 병행한 결과, 29일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비과세종합저축 자료제출 서비스)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서비스를 제외한 금융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통해 이번과 같은 재해·재난 발생 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단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사태 종료 시까지 금융당국과 정부기관과 적극 협조하고,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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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화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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