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종신보험의 사망 보장 기능과 함께 노후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하나로H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 보장은 강화하면서 동시에 은퇴 이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금 전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원하는 시점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바꿀 수 있다. 은퇴 직후와 국민연금 수령 전 생활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 전환 후 초기 10년 동안은 연금액을 두 배로 지급한다.
예상치 못한 질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암·뇌졸중·심장질환 등 12대 질병 보험료 납입 면제 특약을 함께 제공해 해당 질환에 걸리면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이 유지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 사망 보장과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은퇴 이후에도 든든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