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가 말차를 활용한 하이볼을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출시한다. 사진=카브루
카브루가 최근 국내외서 주목받는 원료인 ‘말차(抹茶)’를 활용한 하이볼을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출시한다. ‘말차 하이볼’은 국내 최초다. 알코올도수는 3도이며, 1일부터 판매한다.
패키지는 말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담아 고급스럽게 제작했다. 선명한 그린 컬러와 진한 말찻가루 더미가 시선을 잡아끌고, 특히 소셜미디어(SNS) 인증샷으로 어울릴 만한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해냈다.
카브루 관계자는 “말차는 지금 가장 트렌디한 원료 중 하나”라며 “카브루가 국내 주류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말차 하이볼’은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카브루는 이번 ‘말차 하이볼’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꾸준히 신제품 출시를 이어 간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RTD(즉석간편음료) 시장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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