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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청소년강연회 ‘펀앤런, 2025 윈터 핫 톡 페스티벌’ 연다

“최신 과학 및 인문 지식을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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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2.17 15:42:40

‘펀앤런, 2025 윈터 핫 톡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사진=호암재단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청소년 특화 강연 프로그램인 ‘펀앤런, 2025 윈터 핫 톡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29~30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현장 및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지식 나눔의 장이다.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각계 명사가 주요 대학, 고교 등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강연회를 2021년부터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참여 방식으로 확대했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회는 ‘도전, 내일을 그리다’(1일차), ‘세상을 바꾸는 법’(2일차) 주제로 진행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6명이 강연에 나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강연을 열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한국 대표 골프선수였던 박세리 감독과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를 비롯해 지난해 여성 최초로 호암공학상을 수상한 AI(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이수인 워싱턴대 교수와 20년 동안 저개발국의 안질환 환자들을 치료해 온 김동해 비전케어 이사장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호암재단 청소년강연회는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25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은 강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여름과 겨울 연 2회,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 및 인문지식을 전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무료 강연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겨울 강연은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겨울방학 전 학기말 전환기 수업 콘텐츠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중·고등학생 4만여 명이 강연회에 참여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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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김황식  삼성호암상  청소년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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