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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확대 성과 인정…포용금융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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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2.22 11:51:18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 공급하며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778억원을 공급해, 2024년에 이어 시중은행 중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청년도약대출, 사장님생활비대출, 상생올케어대출 등 새희망홀씨 특화 상품을 출시했으며, 우리WON뱅킹 기반 비대면 대출 확대와 외부 플랫폼 연계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여왔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민금융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포용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 미래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7조원을 포용금융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민금융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3.5조원을 투입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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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금융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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