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홍보실 연필心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은행나무 경로당을 방문해 ‘농심천심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산타 복장을 착용한 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쌀 간편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우리쌀 간편식(쌀국수) 100세트와 홍삼캔디 86개를 전달하고, 향후 주기적인 방문봉사를 이어가겠다는 약속도 함께 밝혔다. 특히 산타 복장을 입고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했다.
연필心봉사단은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이다.
윤재춘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타의 마음으로 준비한 우리쌀 간편식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