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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AI 영상으로 생태 보전 메시지 전해

생성형 AI 기반 스토리텔링으로 장항습지·두루미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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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29 09:58:25

에쓰오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AI 콘텐츠 ‘고양 장항습지 생태보존 활동기’ 이미지.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그간 사진 중심으로 남기던 사회공헌 활동 현장 기록을 영상으로 재구성해, ESG의 가치를 더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를 소재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달 에쓰오일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한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의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적용해 재구성했다.

에쓰오일은 두루미와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매년 3만여 마리의 물새가 도래·서식하는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AI 영상 콘텐츠는 이런 생태계 보호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창구로서,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 구성원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ESG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올해 본사 사옥 글판 교체,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치어 방류, TS&D센터 찾아가는 음악회, 추석 맞이 송편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AI 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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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생성형 AI  사회공헌  장항습지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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