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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은메달 추가…1500m 2위

빙속 김준호 500m 12위…여자 계주 결승 진출·컬링은 덴마크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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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2.15 11:45:13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황대헌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현지시간)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황대헌(강원도청)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2분 12초 219)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다섯 번째 메달이다.

앞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은메달),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동메달),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동메달)에 이어 황대헌이 시상대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황대헌은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같은 종목에서 신동민(화성시청)은 4위(2분 12초 556)를 기록했다. 임종언은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며 탈락했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는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모두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최민정은 1분 26초 925로 조 1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심석희가 출전해 4분 4초 729로 2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한 김준호(강원도청)는 34초 68로 29명 중 12위에 올랐다. 구경민(스포츠토토)은 34초 80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에서는 조던 스톨츠(미국)가 33초 77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1,0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에서는 정동현(하이원)이 합계 2분 35초 41로 33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은 합계 2분 25초 00으로 금메달을 차지, 남미 선수 최초의 동계 올림픽 입상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은 덴마크에 3-6으로 패하며 2승 2패를 기록,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기준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에 자리했다. 종합 선두는 노르웨이(금10·은3·동7), 이어 이탈리아, 미국 순이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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