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세계백화점, 올해 외국인 매출 1조 정조준…한국관광공사와 협업

신세계면세점과 3자 MOU…신규 K-콘텐츠 개발 예정

  •  

cnbnews 김금영⁄ 2026.02.25 09:22:2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외관.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MOU를 체결하고, K콘텐츠와 연계해 한국 관광 홍보물의 공동 제작과 해외 디지털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채널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200여 개국, 8개 언어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소통했다. 신세계는 명동, 강남, 부산 등을 거점으로 K-뷰티·미식·라이프스타일 체험 콘텐츠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했다. 일본 오사카 엑스포, 싱가포르 럭셔리 트래블 박람회 등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석해 방한객 유치 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한해 6500억 가량의 외국인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매출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달에도 9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월간 매출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 몰린 인파.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맺었던 MOU(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연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K-콘텐츠를 개발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 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K-컬쳐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의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발굴해 소개하는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각 지역의 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해외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해외 로드쇼, 트래블마트 등의 여행 박람회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한다.

쇼핑 혜택도 강화한다. 방한 관광객 대상 선호도가 높은 K-패션·뷰티·푸드를 중심으로 월별로 할인 혜택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회원 전용 웰컴팩과 구매 금액별 쇼핑 바우처도 증정한다. VISITKOREA 회원가입 후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고객센터에서 VISITKOREA 웹사이트 및 앱 내 ‘마이페이지’ 화면을 보여주면 수령 가능하다. 프로모션 혜택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및 인천공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방한 외국인들에게 꼭 들려야 하는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고도화된 외국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마련해 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K콘텐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