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세 번째 해외 오픈 매장으로 이달 싱가포르 5호점의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싱가포르 중심지 ‘부기스(Bugis)’의 주상복합건물 내에 자리하고 있다. 오피스·상권이 밀집해 있는 데다 쇼핑·관광 인구가 많아 호텔·레지던스도 집중돼 있다. 도보로 5~10분 거리에는 대형 쇼핑몰 ‘부기스 정션(Junction)’과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 있다.
20평 규모의 매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기도록 풀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의 대표 치킨과 현지인의 취향을 고려한 ‘매콤로제떡볶이’와 ‘얼큰어묵탕’, 그리고 대중적인 한식 메뉴인 김치찌개·삼계탕 등을 선보인다. 5호점은 특히 싱가포르 현지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콰삭킹’을 출시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남화연 해외사업본부장은 “싱가포르 5호점 오픈은 기존 매장들을 찾는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며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동남아부터 북미 시장까지 8개국에서 4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