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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뮤지엄, 개관 5주년 맞아 글로벌 미술관과 협력 확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아시아 미술관과 파트너십…한국 미술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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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13 14:17:20

포도뮤지엄 전경. 사진=포도뮤지엄
 

포도뮤지엄이 글로벌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미술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에 나선다.

포도뮤지엄은 개관 5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포도뮤지엄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연례 행사 ‘우먼 앤 더 크리티컬 아이’를 4월부터 3년간 후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 소장가와 예술가, 미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여성 예술가와 전문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행사는 4월 15일 개최되며 ‘예술가와 모성’을 주제로 창작과 삶의 관계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9월 한국 단색화 거장 하종현 작가의 미국 첫 회고전도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경. 사진=포도뮤지엄
 

포도뮤지엄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은 “포도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3년간 주요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새로운 예술적 교류와 연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영 포도뮤지엄 총괄디렉터는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미술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 미술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도뮤지엄은 오는 4월 24일 개관 5주년을 맞는다. 현재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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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뮤지엄  김희영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아시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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