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경제-정치
문화-미술
칼럼
다아트
전국/사회
전체기사
자치구&기관
Home
>
뉴스섹션
>
연재
·
삼척 파인밸리 CC, 공격 마케팅으로 활성화 현장을 가다
최근 골프장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 크나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적자생존을 떠나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 선상에 골프장들이 설 날이 멀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업계에서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지방 골프장은 이러한 예측이 더 빨리 현실화될 것이라는 긴박감에 모…
심영신, 꽃을 기다리며 치유를 이야기하다
강렬한 색채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끄는 화가 심영신은 씨방을 주요 모티브로 삼아 만개한 꽃이 아닌 생명의 근원을 화면 가득 펼쳐놓는다. 꽃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내일의 생명을 잉태하고 사라진다. 혹한의 겨울이 되면 꽃들은 죽어버린 듯 자취를 감추지…
윤혜준 작가, 그리지 않고 긁어낸 ‘마음 속 산수’로의 초대
바쁜 도시생활에 물든 현대인. 언제나 눈에 보이는 건 삭막한 빌딩 숲과 도로마다 길게 줄선 자동차들뿐이다. 최근에는 일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일이면 일상을 뒤로하고 자연풍경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다. 이들에게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곽훈 작가, 고흐의 매력을 니체 철학으로 그리다
전시장 가득 갈색조의 화면에 다양한 인물의 형태를 띠고 있는 추상화들이 걸려 있다. 특정인을 지칭할 수 없을 정도로 물감에 의해 뭉개지고 흘러내린 형상이다. 이 작품들은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작업으로 미국 화단에서 주목 받는 곽훈(71) 작가가 빈센트 반 고흐를 너무나 좋아해 그…
[데스크 칼럼]박근혜 과거사 사과…진정성 담긴 후속조치 있어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9월 10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두 개 판결’ 발언 논란으로 과거사 논쟁이 전면에 부상한 지 2주 만인 24일 5·16쿠데타, 유신독재,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일어났던 그늘진 부분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박…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_ 롯데그룹 편 1화]미국 껌 이겨 대박내고 국내…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辛格浩)는 1922년 10월 4일에 경남 울산에서 20여 km나 떨어진 산골 마을인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 377에서 빈농 신진수(辛鎭洙)의 5남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29년 4월에 4년제이던 삼동공립보통학교에 입학했다. 1933년 4월에 읍내에 있는 6년제 언양공립보통학교의…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할인행사 했다고 대리점 계약 끊겼다면?
A씨는 B사로부터 화장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번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본사로부터 “가격할인 행위를 중지하지 않으면 화장품을 더 이상 공급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이러…
[김맹녕 골프 칼럼]세계 골프장의 원조는 모두 영국인에 의해…
우리나라에 골프장이 들어선 것은 1880년 원산항이 개항되면서 영국 세관 관리들이 1897년 항구 내에 6홀 코스를 만들어 플레이 한 것이 최초로 기록되고 있다. 이어 1919년 미국인 댄트(H. E. Dant)에 의해 효창공원 안에 9홀 코스가 탄생했고, 1924년 최초로 경성골프클럽이 탄생했다. 정식 18홀…
오경환, 우주의 심연을 생명의 노래로 담아내다
화면 가득 채워진 색상은 마치 저 깊은 바다 속을 여행하면서 채집한 듯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푸르다 못해 검은 빛을 띠고 있다. 그렇지만 낯선 공간이 아니라 생명을 담고 있는 듯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40여 년 여행의 궤적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그의 그림에는 별 빛도 들…
심영철 “종교는 창조론, 작품은 진화론 믿어요”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보이는 커다란 조형물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천정에 매달린 6m짜리 스테인리스 구 700여 개가 바닥에 반사되어 방안 전체를 빛나게 하고 있다. 일반적인 작품으로 여긴다면 커다란 조형물로 보이겠지만, 작가는 "커다란 전시장에 이 작품 하나를 놓았죠…
우정힐스의 100대 코스 진입비결을 찾아
미국의 ‘골프 다이제스트’는 지난 4월 미국을 제외한 세계 100대 코스(100 Best Courses outside the United States)를 발표하면서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을 세계 203개국 1만 1426개 코스 중 8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밖에 제주 나인 브릿지가 33위,…
[데스크 칼럼]대선 출마한 안철수 후보에 드리는 고언(苦言)…
제18대 대통령선거 딱 3개월 전인 9월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를 보며 여러 생각들이 스칩니다. 이미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여부 입장을 밝힌다고 언론에 알렸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지레 출마선언으로 짐작했습니다. 기자도 그 중 한 명이었지요. 이번에도 알쏭달쏭 말투로 얼버무렸…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SK그룹 편 3화
1980년 9월 27일 정부는 대기업집단의 주력기업 전문화정책을 단행, 재벌들의 문어발경영 해소를 촉구했다. 그 와중에서 선경은 계열기업 정리작업을 추진했다. 선경은 주력사업을 섬유와 석유사업에 한정하고 그 일환으로 해외섬유(주)의 월곡공장은 ㈜선경에서 인수하고 동천공장은 선경매그네틱…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사업비 받은 형과, 한푼 안 받은 동생의 상…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아버지가 가르쳐 주지 않았던 금융재산, 부동산 등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또한 아버지가 일부 공동 상속인에게 미리 주었던 재산은 상속분을 산정할 때 어떻게 평가를 해야 할까요? 상속재산을 분할하기 위해서는 그 전제로 어떤 재산이 망인의 상속재산인…
홍재연 작가, 선으로 만들어낸 강직한 정신성
“홍재연의 회화에서 상징성은 영혼의 항해를 위해 설계된 배 같은 모양으로, 성당, 성화, 성인의 유골함을 연상케 한다. 강렬한 빨강, 파랑 그리고 금색으로 둘러싸인 아크릴화는 비전통적이라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홍재연의 이미지는 아몬드 모양을 한 만다라처럼 정관을 독려하려는 아시아적인 추상…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