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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미래의 탈모 치료 ② 유전자간섭(RNAi) 이용해 원…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질이자 생리현상과 행동을 좌우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며, 몸속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효소가 되어 조절면역대사운동 등 생명체의 모든 특성을 결정한다.단백질이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면 건강하고 장수하는 길이고, 반대로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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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82) 작가 홍경택] “자연조차 사물화된…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양가적 존재인 인간과 그런 인간이 살아가는 복잡다단한 세상, 그리고 그에 대한 탐구를 담아내는 작가 홍경택과의 인터뷰를 싣는다.- 홍경택의 작업을 볼 때마다 바니타스 정물화가 떠오른다. 소재(이미지)뿐 아니라 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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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91) 울진 성류굴] 겸재 그림과 함께 찾으면 더욱 멋진…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가을과 겨울 울진 여행은 강릉의 가을 바다 여행과는 달리 무언가 낯섦이 있다. 그러나 울진의 겨울 대게를 아신다면 여행길은 한결 가벼워진다. 겨울 울진에 가면 자주 듣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잡기는 울진인데, 옆 고을 산물로 세상에 유명세를 타는 것이 아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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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미래의 탈모 치료 ①] 약물전달시스템 활용한…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약물은 체내에 들어가면 다양한 효소나 환경에 의해 분해되어 효과가 떨어지거나, 정상 세포 및 조직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약물 투여 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약물 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이다.약물 전달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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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81) 손정은 작가] 미술에서도 부동산=전…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에서는 온수공간의 아트-리피케이션(Artrification)을 시작으로 모두의 집 - 3개의 실험작 중 #1 빈집 예술가유령, 화인페이퍼갤러리 기획전 - 애무와 스침, 그리고 에이벙커(A BUNKER)의 오후 4시 어느 날의 수수께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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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박근혜 사면으로 보는 후보 감별법 … 대통령이 하고픈…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격 사면 뒤 대선 판에 그가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논하는 논평들이 있으나 과연 그럴까.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의 발언에 영향을 받을 유권자는 별로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박 전 대통령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폭로되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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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80) 위성 프로젝트 ‘공생하는 사물들’…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2021 아르코미술관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는 기후 위기와 팬데믹을 겪고 있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인간과 기술, 환경 사이의 관계를 고찰한다.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에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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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재명의 ‘이랬다 저랬다’로 대중추수주의를 다시 봄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말 잘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행보를 보면서 포퓰리즘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다. 포퓰리즘이란 말은 비하어다. 번역하면 대중추수주의. 옳지 않은 일일지라도, 즉 장기적으로 국가에 해가 되는 일일지라도 당장에 대중이 좋아하기에 투표권을 매수할 수 있다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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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90) 죽서루] 최고 절경의 양반 놀이에 정조가 화낸 이유…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삼척(三陟)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죽서루(竹西樓)이다. 요즈음에는 조금 다양해졌지만 얼마 전까지 삼척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 죽서루였다. 죽서루는 고려 때부터 문헌에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시문(詩文)과 그림에 등장하는 보물 213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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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터져라 아파트 버블” 돕는 투표를 이번에도 할 참?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발언을 들으면 순간 정신이 멍해지고, 이런 느낌을 과장법 보태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하다고 표현한다. 이런 느낌을 주는 방송을 들었다.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이슈 오도독이 지난 11월 17일 방송한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 출연 분이다.그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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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89) 두타산] 깨달음 얻는 두타산에 수줍게 이름 새긴 겸…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이가을 겸재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두타행(頭陀行)이다. 도(道)를 구하는 이들은 마음의 두타행을 떠나겠지만 필자는 KTX를 타러 이른 새벽 역으로 향한다. 예전과는 달리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두타산 가는 길은 KTX로도 당일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강릉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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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미래의 탈모 치료법, 어떤 게 있을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탈모 환자는 매년 약 1만 명 대의 꾸준한 증가를 보인다.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공해, 약물 등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증가를 원인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와 항암 치료에 의한 성장기 탈모를 제외하면, 탈모의 종류는 크게 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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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79) ‘커브2410’] “거리의 5각 공간…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에는 일상 속의 예술과 청년 작가 지원이라는 두 개의 목표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전시 커브2410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은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김유리 대구문화재단 창작창업지원팀 주임과의 일문일답이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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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비대면 시대에 대면 고집하는 원칙의 힘, hy와 코스트…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이번 호 문화경제는 7개월 전 회사명을 기존 한국야쿠르트에서 hy로 바꾼 hy의 변화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놀라게 되는 점이 많지만 그중 하나로 hy의 공식 명칭 프레시 매니저, 민간 명칭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타고 다니는 세계 최초의 굴러다니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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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88) 경포대] 경포대의 편액들을 혹평한 강릉 천재 허균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한국의 중년 이상 세대에게 강릉(江陵)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던 이미지가 경포대와 신사임당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요즈음 세대라면 아마도 커피와 힐링이 그보다 앞설 것 같다. 강릉을 가게 되면 길동무들에게 항상 묻는 질문이 있다. 경포대를 가 보았느냐고.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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