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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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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17호 ⁄ 2007.07.03 09:31:19

요즘 엄마들의 고민! 무엇이 있을까? “아이가 공부를 안 해요.” “아이 성적이 자꾸 뚝뚝 떨어지네요.” “아이가 너무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해요.” “아이가 또래친구들보다 한 뼘이나 작아서 너무 속상해요.”“아무리 병원 다녀봐도 호전 없는 비염으로 항상 훌쩍거리네요.”대부분의 답변들이 아이의 성적에 관한 고민이었으나 그 중 간간히 들려오는 고민 중에는 아이들의 키성장이나 비염에 관한 것도 상당수 있었다. 과거의 어느 때보다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이 좋아진 것임은 분명한데, 우리 아이들은 더욱 약해져 있다. 어떻게 해야 우리아이들을 더욱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울 수 있을까? ■ ‘쑥쑥’ 자랄 수 있는 성장조건을 만든다 혹시 상어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같은 어종임에도 불구하고 수족관에서 자란 상어는 약 1`m였고, 바다에서 자란 상어는 약 4m로 다 자란 상어의 크기가 달랐다. 우리 아이들도 얼마나 크게 자랄지 모르는 상어와 같다. 우리 아이를 수족관 같은 성장환경에서 키울 것인가? 아니면, 넓은 바다와 같이 훨훨한 환경에서 키울 것인가? 크지 않는 아이들의 성장부진 유형을 다음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알레르기형 성장 부진 /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천식 ·소화형 성장 부진 / 식욕부진, 편식, 흡수장애 ·지방형 성장 부진 / 비만, 운동부족, 조기성장 ·선천형 성장 감소 / 유전, 저체중 출산, 조산 ·스트레스형 성장 부진 / 학업, 부모, 친구 위에 분류된 성장부진유형과 같이 아이들 각자마다 너무나도 다른 저해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알레르기형 성장부진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는 근본적으로 약해진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처방과 심신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처방을 함께 조치해야 원활한 성장 궤도에 오를 수가 있다. 또한, 요즘 비만인 아이들은 섭취된 영양의 잉여현상과 운동부족으로 체지방률이 증가하면서 ‘렙틴’ 호르몬이 형성되어 성조숙증을 불러오게 된다. 이 경우 연령에 비해 빠른 2차성징이 발현하게 되므로 키성장에 오히려 저해될 수 있다. 그 밖에 요인으로는 아이들은 성장속도에 비해 학교에서의 맞지 않는 책상과 의자에 앉아 오랫동안 공부를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척추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심할 경우 ‘척추측만증’으로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코앤키한의원의 성장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주면서, 부가적으로 이와 같은 아이들의 자세를 교정해줌으로써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로 키를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아이들 성장에 관한 15년 진료 노하우와 임상을 토대로, 성장장애 요인을 5가지로 세분화하여 개별적인 요인별로 맞춤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훌쩍훌쩍’ 비염 - 근본원인을 치료한다 비염은 코 안의 점막이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코 구멍을 막는 질병으로 대부분의 비염환자는 코 막힘, 재채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비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흔한 질병이다. 미국의 경우 20~30%의 인구가 비염,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대도시의 경우 20% 정도가 비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소아들의 경우에는 25~30%정도가 비염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코와 귀가 연결되는 부위가 성인과 달리 일직선으로 이루어져서 염증이 더 쉽게 번지게 되므로 조기치료가 강조된다. 비염의 염증이 두개골내의 부비동으로 번져가면 축농증을 일으키게 되고, 비염의 염증이 귀로 번져가면 중이염에 걸리게 된다. 또한, 비염의 증상 중에 하나가 “머리가 항상 띵하면서 무거운 증상”이다. 이는 코 안의 점막이 부어오르면서 뇌로 전달되는 산소가 충분치 못하기 때문인데, 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뇌에 원활한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집중력을 저하시켜 결론적으로 학습능률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코앤키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코와 기관지만의 치료가 아닌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인체의 면역력 회복 및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각 환자마다 기본적인 증상, 주위환경, 식습관 등에 대한 자세한 일차문진을 실시한 후 해당 자료를 근거로 유전적 요인, 질병검사, 면역성 검사 등의 다양한 검진을 시행한다. 기초검진에서 파악된 자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밑받침이다. 이를 토대로 한약치료, 비강삽입치료, 흡입분무치료, 침구치료, 세척치료, 레이저 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을 이용. 상처회복 및 상실된 면역력을 개선시킨다. 1차적인 비염치료 후에는 저하된 면역력을 다시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비염은 면역력이 약화되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을 봉쇄하는 것이다. 전체를 생각하고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 주는 코앤키한의원의 한약처방은 그 동안 떨어졌던 면역력을 보충해주고,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 상태가 지속되도록 하여, 아이들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나 각종 환경적 유해요인으로 인해 몸 안에 축적된 독소를 ‘해독치료’를 통해 배출시켜, 좋은 기의 흐름으로 원활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원장님, 궁금합니다!(성장과 비염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과 오해) 키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을 맞히면 무조건 키가 자라게 되나요? (수원점 이준 원장님) 부모님의 키가 작고 아이가 성장이 미흡하다고 해서 다 성장장애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더디게 크거나 남들 보다 작다고 해도 무조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는 치료는 옳지 않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확실하게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에 맞는 맞춤 처방으로 적절한 한약과 약침, 그리고 성장치료를 극대화 시키는 물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위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방으로도 비염 치료가 가능한가요? (부천점 박용하 원장님) 한방에서는 아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물리치료 및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비염을 치료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이 불가능한가요? (산본점 김기태 원장님) 흔히들 종골이나 대퇴골, 비골, 경골만으로 성장판 개폐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검사상 쉽게 볼 수 있는 대표 골의 상태만으로 성장판이 모두 닫혔다 판단할 수는 없으며, 성장판이 모두 닫혔다 하더라도 자세교정 등을 통한 약간의 성장은 가능합니다. 비염이 있으면서 키가 크거나, 공부를 잘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코가 숨을 못 쉬면 뼈도 숨을 못 쉬고 뇌도 숨을 못 쉬게 되기 때문인데요. 흔히 비염은 염증처럼 보이지만 철저히 면역성 질환이기 때문에, 상태에 맞는 단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코의 비염치료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해와 환경에 의한 오염으로 생긴 독소를 배출하여 저항력 강한 몸 상태로 만드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Tip 우리 아이 키 크는데 좋은 5대 식품 우유 - 흡수력이 탁월한 칼슘을 함유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 (고급 단백 함유), 1일 권장량 500cc ·생선, 계란, 간 등이 유사 식품군 정어리 - 양질 단백과 칼슘이 풍부함 ·칼슘은 소고기의 8배, 비타민 A는 6배 ·꽁치, 고등어 등도 유사식품군 시금치 - 성장에 중요한 조효소인 비타민AB1, B2, C를 다량 함유 ·1일 권장량은 100g ·상추, 피망, 부추 등도 유사 식품군 당근 - 인공 비타민제보다 훨씬 고급 비타민 함유 ·지구력과 힘을 길러주는 장수 식품 ·1일 권장량 100g 귤 - 키크는 목적에서 본다면 과일의 왕자 ·비티민의 보고이면서 다량의 칼슘 함유 ·혈액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뼈 발달에 도움 ·오렌지, 레몬 등이 유사 식품군 ·1일 권장량은 2개 정도 -허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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