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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정상호 선임

현대·삼성카드 거친 30년 카드 전문가…임기 2026년 3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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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12 17:23:35

정상호 롯데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으며,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다.

1963년생인 정상호 대표이사는 현대카드 SME사업실장과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맡아 카드 사업과 영업 부문을 이끌었다.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경영자과정(GEMBA)을 수료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주요 카드사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마케팅·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결제 시장에서 조직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카드 재직 경험을 통해 회사 내부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당면 과제 해결과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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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  대표이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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