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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2관왕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친환경 캠페인 ‘Save Race’·메탈카드 디자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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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12 16:49:14

카카오뱅크,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2관왕.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개인사업자 체크카드’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X Collection 카드’와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디자인’으로 본상 2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출품된 1만여 개 작품이 총 9개 부문에서 경쟁했으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129명의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는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친환경 기부 마라톤 캠페인 ‘Save Race’와 ‘카카오뱅크 메탈카드’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

‘Save Race’는 카카오뱅크가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기후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 로고는 마라톤 트랙의 곡선을 형상화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Run For Every Child’ 슬로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완주 메달과 재활용 소재 굿즈를 제공해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카카오뱅크 메탈카드’는 2024년 한 해 동안 ‘프렌즈 체크카드’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제공된 한정판 체크카드다. 프리미엄 메탈 소재와 화폐 문양을 새기는 에칭(etching) 기법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연산 기호와 통화 기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금융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카드 중앙에는 ‘YOU ARE OUR INSPIRATION’ 메시지를 담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회적 메시지와 고객 경험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한 노력이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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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디자인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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