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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연희, 엉뚱당돌한 ‘소현’ 으로…

‘내사랑 이연희’, 현빈·공유·강동원의 사랑을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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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9호 ⁄ 2007.10.22 18:27:19

그 이름만으로 대한민국 소녀들을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순수 꽃미남 스타들. 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대한민국 모든 젊은 남자들의 연인으로 떠오른 이연희가 이번에는 영화 <내사랑>에서 2007년 최고의 꽃미남 배우로 급부상한 정일우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둔 <내사랑>에서 이연희는 기존 작품에서 사랑을 받기만 했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르게 이번에는 첫사랑이자 짝사랑하는 정일우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당돌한 애정 고백도 서슴지 않는 밝고 귀여운 20살 여대생 소현으로 등장, 정일우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최근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이연희는 ‘첫사랑’ 이미지를 고스란히 간직한 풋풋한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한 감독, 이연희는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소현’의 딱 그 모습 그대로이다” <내사랑>속 소현은 청바지에 짧은 머리와 운동화를 주로 신는 수수함이 오히려 청초한 느낌을 주는 귀여운 현대판 캔디 같은 여대생의 캐릭터. 내숭을 떨래야 떨 수 없는 해맑음이 소현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런 캐릭터의 여배우를 고심하던 이한 감독에게 제작진은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이연희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얼굴 한 번 보기 위해 만났던 자리에서 이연희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화 속 소현이었다. 이한 감독은, “소현이는 웃는 얼굴이 예뻐야 하는데, 이연희가 바로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쁜 딱 소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그녀는 사랑스런 소현이 되었다. 소현은 과도한 술자리 때문에 위장염의 위협에 다다르고 다크써클도 무릎까지 내려올 지경이지만 지우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지우의 “주도 강의”에 밤을 새도 행복하다 ■ 9이연희의 엉뚱당돌한 ‘소현’ 되기 프로젝트! < /b> 짝사랑 정일우에게 “술 좀 가르쳐 주세요. 소주 딱 한 병 마실 때까지.” <내사랑>속 이연희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운동화를 신고 신나게 달리고, 혼자 자장면에 군만두를 시켜먹는 약간은 엉뚱하고 깜찍한 여대생 소현이다. 또, 사랑에 마음을 다쳐 휴학을 한 선배 지우(정일우)를 기다리기 위해 휴학까지 감행하는 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이다. 엉뚱한 소현의 사랑법 역시 독특한데, 짝사랑하는 선배 지우(정일우)에게 “술 좀 가르쳐 주세요. 소주 딱 한 병 마실 때까지.” 라며 사랑 앞에선 1%의 내숭도 없는 당돌함으로 은근슬쩍 작업(?)을 건다. 지우는 술을 가르쳐달라는 소현이 당황스럽지만 그녀를 위해 친절하게 술 선생이 되어 주고, 소현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음주촬영에 덩달아 주량도 늘어, <내사랑>은 이연희에게 진짜 술 가르쳐주는 영화! 평소 소주를 전혀 못 마신다는 이연희는 술 마시는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소주를 마신채 음주촬영도 했다. 리얼한 촬영을 위해 세팅된 소주를 한 모금씩 마시다가 주량이 많이 늘었다면서 극중 소현처럼 제대로 술 마시는 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며 애교 섞인 자랑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중 짧은 머리의 소현이 되기 위해 평소 청순한 긴머리를 감추고 상큼한 짧은 머리로 단장한 이연희는 누구보다도 발랄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완전히 변신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스탭들 사이에서는 올 겨울을 사로잡을 여배우는 바로 ‘이연희’가 될 것이라는 찬탄 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세상이 단 한번 눈감는 순간, 별처럼 내리는 사랑의 기적 <내사랑> 간절한 사랑을 가슴에 담은 사람들·세상이 아주 잠시만 눈감는 개기일식의 순간, 그들에게 찾아 든 눈부신 사랑의 기적을 보여줄 영화 <내사랑>은 8월 6일 천안에서 크랭크인하여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크리스마스 당신 가슴 속에 평생 기억될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차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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