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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프랑스명품 ‘레 딕스-십계’한반도 상륙

한정된 무대 거부하고 고차원적 멜로디로 감성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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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9호 ⁄ 2007.10.22 18:27:57

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뮤지컬 레딕스가 1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온다. 지난 2006년 4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레 딕스’는 12월24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공연하게 된다. ‘레 딕스’는 프랑스 초연 공연을 함께 한 배우, 스텝진들과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스펙터클한 무대와 영상 장치 등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초대형 트러스 ‘그라운 서포트’를 이용한 초대형 규모의 무대와 함께 최첨단 조명, 음향기기들을 사용하여 최고의 현장감을 전달하게 된다. 또 모세·람세스 등 주요 배역들이 모두 프랑스 초연 멤버들로 구성되어 최상의 퀄리티를 지닌 내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인 엘리 슈라키는 “늘 더 멀리 나가고자 하는 호기심과 욕구가 항상 저를 움직이게 합니다. 이번엔 무대로 자리를 옮겨 더 좋은 것을 해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기에는 뮤지컬만큼 좋은 건 없었죠. 음악과 춤에 대한 제 사랑을 나타내고 싶었거든요”라고 밝혔다.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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