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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는 생활? 의리?! 연애에 관한 모든 것 ‘6년째 연애중’

대한민국 표준커플 김하늘+윤계상이 추천한 특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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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1호 ⁄ 2007.11.05 15:49:03

한층 성숙해진 충무로의 로맨틱 퀸 김하늘과 영화계의 대표훈남 윤계상, 그들이 또 한번 대한민국 표준커플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되는 ‘6년째 연애중’의 특별 포스터가 바로 그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연애의 생활편’과 ‘연애의 의리편’ 2 종이다. 특히 이번 특별 포스터 2종은 각각 김하늘과 윤계상이 직접 선정한 가장 마음에 드는 포스터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6년이면 연애도 의리로 한다! 김하늘의 선택,‘연애의 의리편’! 먼저, ‘6년째 연애중’에서 연애도 일도 똑부러지고 싶은 베스트셀러 기획자 다진역의 김하늘이 고른 것은 이른바 ‘연애의 의리편’. 코를 맞대고 서로를 바라보는 김하늘-윤계상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랜 연애로 서로를 닮아간 커플처럼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나만 바라 볼거지?!’라는 물음은 6년째 커플이 다짐하는 서로에 대한 믿음일까, 아니면 긴 세월을 거치며 책임감을 상기시키기 위함일까. ‘연애의 의리편’은 ‘사랑’ 이상의 ‘믿음’을 요구하는 현실적인 남녀 관계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6년째 연애중’을 대변하고 있다. 6년이면 연애도 생활이 된다! 윤계상의 선택, ‘연애의 생활편’! 또한, 유들유들한 성격의 홈쇼핑 PD 재영으로 분한 윤계상의 선택은 ‘연애의 생활편’. 잠자리에 들기 전 서로를 생각하는 듯한 두 남녀의 사랑스러운 표정과는 달리 ‘내일 어디 갈까?’라는 여자의 질문에 ‘그냥 우리 집으로 와!’라고 말하는 남자의 대답이 눈에 띈다. 여기에 더해진 ‘6년이면 연애도 생활이 된다’는 카피는 이들의 연애가 낭만보다는 실리를 더 좇는 ‘생활’이 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6년째 연애중’이 표방하는 연애의 다양한 면모 중 익숙한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은 한 단면을 보여주며 리얼한 연애의 본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8년 1월, 대한민국 대표 커플이 밝히는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들은 어떻게 연애 했을까? 김하늘-윤계상 커플이 직접 다진과 재영의 입장에서 선택한 2종의 특별포스터는 때로는 뜨겁고, 때로는 격렬한 연애를 해 본 연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6년째 연애중이 보여줄 연애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백만 가지 표정을 가진 연애의 모든 것이 담겨진 이야기는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다진과 재영의 때로는 뜨겁고, 때로는 격렬한 연애에 관한 모든 것! 연애질 6년차! 사랑하는데 돈 안 든다? 실속파 이웃사촌! 탁월한 경제성과 사생활 보호, 거기에 공공의 즐거움(?)까지 일석 삼조의 노하우를 지닌 영리한 커플이 있다. 발소리만 들어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착! 서로 좋아하는 체위까지 몸에 밴 두 사람 ‘재영’과 ‘다진’은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쿨한 6년차 연애질을 시작한다.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모텔보다 아늑한 침대도 두 개, 거기다 생리대 심부름까지 바로 바로 OK! 연애 6년차! 모든 조건은 충족됐다. 이제 남은 건 Happily Ever After? 장기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연애 지침서를 히트시킨 베스트 셀러 기획자 다진은 서른 전 팀장 입성을 코앞에 두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한다. 지지리 궁상떠는 친구들의 애정 상담 전문가로도 손색없는 홈쇼핑 PD 재영도 남부러울 게 없다. 승승가도를 달리기만 하는 그들의 빛나는 인생! 그러나… 내년에도 후년에도 환상 커플의 궁합은 계속 뜨겁기만 할까? 알고는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연애에 관한 모든 것, 짧게 해 본 것들은 모르는 뜨겁고 격렬한 그와 그녀의 연애가 올 겨울 공개된다. <차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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