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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자년(戊子年), 72년생 동갑 연예인들의 사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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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8호 ⁄ 2007.12.24 16:13:57

2007년이 가고, 어느새 2008년 무자년, 쥐의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多事多亂)했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지난해를 보낸 국민들은 모두 올해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라고 다를소냐. 2008년에 활동이 기대되는 연예인들을 묶어보자. [ 쥐띠들의 특징 ] 1. 장점 타인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매력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신중하며 정직하고 검소하다. 이지적인 면이 있고 영리하며 독립적이고 축재성과 자녀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다. 낭만적이고 정열적이며 도량이 관대하고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하며 몹시 긴장하고 잘 놀란다. 2. 단점 공격적이다. 탐욕스럽다. 방자하다. 의심이 많다. 기회주의자다. 캐묻기를 좋아한다. 항상 이익을 추구한다. 내성적이다. 불안을 잘 드러낸다. 누구든 착취할 수 있다. 바겐세일 가게는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3. 직업 예술가, 슈퍼마켓 주인, 전당포 주인, 물장사. 부동산 중개업자, 포주. 창녀, 사기꾼, 비평가 등…. 4. 인연 가장 좋은 만남은 용띠, 소띠, 원숭이띠다. 용띠는 쥐띠에게 힘을 준다. 소는 안정감을 준다. 원숭이는 꾀를 제공한다. 공격성을 받아 줄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좋은 만남은 돼지, 개, 뱀띠이다. 토끼띠는 조금 노력이 필요하다. (子와 卯는 刑殺이다.) 말띠와는 상극 관계를 이룬다. 개인주의인 말띠는 이기적인 쥐띠와 충돌한다. 5. 애정 용띠와는 좋은 금술이다. (子와 辰은 半合이다.) 토끼에게 쥐는 평생 쥐어잡혀 살 수 있다. 형살(刑殺)에다 수생목(水生木)하는 관계로 그러하다. 범 : 힘겨운 만남이다. 수생목(水生木) 관계로 그러하다. 소 : 축복의 만남이다. 쥐(子)와 소(丑)는 육합(六合)이다. 쥐 : 그냥 다정한 만남이다. 돼지 : 적당히 좋은 만남이다. 개 : 이상주의적인 개와 안될 것이 없다. 닭 : 서로 힘든 만남이다. 쥐(子)와 닭(酉)은 파살(破殺)이다. 원숭이 : 최고의 결합이다. 쥐(子)와 원숭이(申)는 반합(半合)이다. 양 : 서로에게 피해를 끼친다. 쥐(子)와 양(未)은 해살(害殺)이다. 말 : 결사 반대의 만남이다. 쥐(子)와 소(午)는 상충살(相沖殺)이다. 뱀 : 무척 노력이 필요한 만남이다. ■ 영화계 소문난 쥐띠 커플, 김주혁+김지수 올해는 결혼하나 영화계의 72년생 동갑 커플인 김주혁, 김지수 커플도 2008년이 기대되는 커플이다. 김주혁 씨의 올해 사주를 풀어보면 ‘집안에 경사가 많아지고 가족 간의 사랑이 두터워지게 되니 가정이 화평하고 근심이 거의 없을 해가 될 것’이라고 나와 이제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다. ‘윗사람으로부터 들려오는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것이고, 아랫사람들에게 축하해줄 일이 있고, 가정이 화목하니 근심이 찾아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비록 한 차례의 어려움이 있으나, 가정의 화목에 금이 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약간의 문제가 있을지라도 비가 온 후에 땅이 더욱 굳어지는 것처럼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끈끈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가족과 친지 중에 환자가 생길 징조가 보이니 건강에 유의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사주에 나온다. 그러니 큰 병은 아니지만 사소한 질환이라도 유의하고 특히 봄에 가족의 건강검진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의하고 있다. 특히 혼인 적령기인 김주혁의 사주엔 ‘가족이나 친지 중에 새로운 식구가 생길 징조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관심과 배려를 해주고 축하도 해주기 바란다. 새로운 식구는 가족의 경사가 될 것이며, 좋은 운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인연’이라고 결혼하기 좋은 해라는 구체적인 언급이 나온다. 결혼하기 좋은 달로는 5월을 지목하고 있다. 연인인 김지수의 올해 사주는 ‘집안에 경사가 많아지고 가족 간의 사랑이 두터워지게 되니 가정이 화평하고, 근심이 거의 없을 해가 될 것이다.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것이고 가정이 화목하니 근심이 찾아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로 운세가 좋게 흘러감을 말해주고 있다. 다만 초년운에 ‘비록 한 차례의 어려움이 있으나 가정의 화목에 금이 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약간의 문제가 있을지라도 비가 온 후에 땅이 더욱 굳어지는 것처럼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끈끈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짚어 내면서, ‘가족과 친지 중에 환자가 생길 징조가 보이니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3~4월 고비가 있으나 5월이 길한 달이니 김주혁과 함께 길한 달에 결혼하면 인연이 오래 평온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사주에서 풀이되고 있어, 2008년에 새로운 연예인 커플의 탄생이 기대된다.

■ 서태지의 컴백 지난해 15주년을 기념하여 컴백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도 영상으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서태지가 2008년 컴백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음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미 서태지의 영향력은 음반업계뿐 아니라 주가와 경제에까지 그 범위가 막강하기 때문에,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그의 컴백이 필요하다는 소리도 다분히 많다. 올해로 36살, 72년생 쥐띠인 서태지(본명 정현철)의 2008년 사주를 보자면 ‘천 일에 걸쳐 구름 한 점 없으니 하늘과 바다의 푸른 기운이 끝이 없을 징후’라고 표현하며 쥐띠해의 그의 컴백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덧붙여 사주에 ‘일신이 편안하니 산수를 가까이하며 풍류를 즐기면 그 기쁨 또한 형언치 못할 것이고, 고기와 용이 물을 얻으니 먹고 입을 것이 풍족할 것이며, 순풍에 돛을 올리니 즐거운 노래가 절로 나올 괘가 찾아왔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험한 길도 순조롭게 가게 되고, 이루고자 하면 못 이룰 것이 없어 노력만 하면 얻는 그 보답이 크다’라고 말해주고 있다. 다만 ‘여색을 가까이하지 말아야 한다’며 여자를 경계하라고 지적하고 ‘이성에 대한 끌림이 강하면 망신수가 있고 화기에 혼음은 나를 탐하게 되는 팔자이니 나를 잃어야 반드시 끝을 볼 것이므로 부적절한 관계는 절대 금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나와 2008년엔 결혼운이 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올해의 그의 앞길엔 ‘대길의 운이 열리니 덕을 좇아 크게 얻음이 있으면 주변에 크게 베풀어라’이렇게 말하며 일운의 흐름이 매우 좋은 한 해로서 컴백에 대한 좋은 의미를 두게 한다. 그러나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법. 연초에는 ‘진행하는 일이 진행과정 중에 다소 어렵게 풀리는 경향이 발생하여 심리적으로 갈등하고 마음속에 고민이 있게 될 시기다’라고 풀이되나, 연말에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사업장 밖에서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하고 있다면 노력한 이상의 큰 성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사람과의 인연이 아주 좋은 시기를 타는 연중, 연말엔 많은 사람을 상대하게 되면 손님이 많아져 이윤으로 이어질 것이라 일러준다. ‘일이 잘 풀리기 전에 한 번의 어려움이 찾아 올 수 있으니, 잠깐의 어려움에 낙담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 된다’고 하며 2008년 후반에 거두어 들일 것이 많다고 사주에 나와 있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서태지는 예당과 정규 8집 앨범 발매 후 전국 콘서트로 활동하는 일정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 서태지 씨, 콘서트는 12월 즈음에 잡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박진영, 비에서 시작해 본격적인 미국 활동의 원년 ‘말을 타고 장안(長安)을 달리니 봄바람에 그 뜻을 얻게 되는 형국. 마음이 이미 활기차니 매사가 수월하게 진행될 것. 봄바람이 화창하니 복사꽃과 오얏꽃이 가득 피어나고, 그 꽃이 향기를 전하니 나의 이름이 사방에 알려지게 된다. 맑은 물이 가득하니 산 그림자가 강에 잠기고, 밝은 달빛을 받으며 높은 곳에 오르니 일신이 저절로 편안해져 운수가 대길할 기운을 품는다.’ 작년에 대박을 낸 ‘원더걸스’의 제작자인 박진영의 사주답게 올해도 대길의 수가 끼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운수는 대길하나 심중에 괴로움이 있으니 마음을 편히 하고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잠시 쉬다 갈 것을 일러주고 있으나, ‘바람이 구름을 흩뜨리니 하늘에 태양과 달이 번갈아 빛을 발하고, 낮이고 밤이고 지키는 이가 있으니 어찌 보호받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 나를 도와주는 귀인이 들어오니 반가이 맞이하기 바란다’라면서 그 역시 큰 흉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단비와 기름진 이슬이 초목을 윤택하게 할 것이며, 지성을 다하면 하늘을 감동시켜 길운을 더욱 크게 할 수 있다. 대길운에 소원성취이니 시간을 아끼기 바란다. 나의 노력과 무관하게 하늘에서 내리는 복이 있어 들어오는 재물이 있으니 특별한 어려움이 없이도 재물을 얻을 수가 있다’고 사주는 말하며 ‘재복성이 크게 들어 있으니 재물이 문으로 들어오기 쉽게 도와주는 성향이 나타날 것이며, 막혔던 한 가지의 일이 재물이 들어오는 길을 막고 있었지만 한 번의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면 답답하게 느껴졌던 재물이 계속해서 들어올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덧붙여 미국 진출과 관련하여 직업운을 살펴보면 ‘자신이 계획한 일도 막힘 없이 진행될 것이며, 뜻한 바를 얻고자 하면 못 얻을 것이 없다. 자리와 위치는 당연하게 따르는 것이니 사업은 확장되고 직장에서는 능력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사람의 인연이 아주 좋은 시기이니 장사를 하면 많은 손님으로 가득 찰 것이며, 한 사람의 인연이 계속하여 다른 인연을 연결하는 성향이 나타날 것이니 친절을 덕으로 알면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나를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며, 영업을 하는 사람은 성과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일의 관리를 맡기고 자신은 외부로 나가서 활동하여 많은 인연을 만나기 바란다’라고 풀이하고 있어, 그와 그가 제작하고 있는 많은 가수들의 미국 진출에 청신호를 켜주고 있다. 미국에도 한류를 일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유재석, 상복 많고 인기 많은 국민 MC가 올해는 드디어? 작년 한 해 동안 브라운관을 가장 맹렬히 누비며 활약한 유재석(36) 역시 72년생 쥐띠로, 현재 MBC 나경은 아나운서(27)와 교제 중이라 세간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작년 연말 시상식 때 ‘언제쯤 국수를 먹여줄 것이냐? 내년에 먹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큰 소리로 ‘네’라고 대답한 것을 미루어 짐작하건대 올해 연인과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략히 유재석의 올 한 해 사주를 풀이해 보면 아래와 같다. ‘지금 좋은 운이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다. 지금까지와 같이 일을 처리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겠으니 조금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해야 하겠다. 운이 최고조에 달했으니 이제는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처음에는 많이 들어오는 듯하나 나중에 지출이 많아지겠고, 사람들로 인해서 고생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하겠다.’ 작년에 이어 올 한 해도 인기엔 변함이 없을 것을 풀이하는 대신, 좀 더 신중하고 겸손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덧붙여 ‘주변에서 다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 단속과 사소한 다툼수에 유의하라. 이제부터는 운을 바라지 말고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시기가 되겠으니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지금까지 이룬 것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나와 2008년에도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반드시 구름이 벗겨지고 밝은 빛을 보게 되겠다. 상가집을 피하면 조객이 침노함을 막을 수 있으리라. 봄엔 재물이 성하니 때를 놓치지 말아라. 올 한 해는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초반에는 운을 타는 듯 하겠으니 이때에 많이 베풀어 놓아야 길하겠다. 그래야만 나중에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기겠으니 주변에 베푸는데 게을리해서는 나중이 좋지 않겠다. 새로운 것을 벌이지 말고 주변을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건강을 챙겨서 몸에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병원 신세를 오래 지게 될 일로 변하겠다.’ 종합해 보자면, 비교적 연초에 순조롭게 시작하여 재물과 부귀를 쌓으나, 주위의 사람으로 인하여 약간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쥐띠와 상극에 가까운 닭띠인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길 기운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 그러나 2008년 10월의 운세를 보자면 ‘그간 쌓은 덕을 공으로 집안에 반드시 경사가 있다’고 대길이 들어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 10월경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던 그‘국수’를 먹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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