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붕 위의 바이올린> 일시: 11. 21 ~ 12. 27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티켓: [주중가] 11만원(VIP), 9만원(R), 7만원(S), 4만원(A), 3만원(B) / [주말가] 12만원(VIP), 10만원(R), 8만원(S), 5만원(A), 4만원(B) ‘선라이즈, 선셋’(Sunrise, Sunset)의 애잔한 선율로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Fiddler on the Roof).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지붕 위의 바이올린>은 부모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2008년 공연은 중견 탤런트 노주현이 연기 인생 40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무대여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캣츠> 일시: 9. 19 ~ 12. 31 장소: 샤롯데씨어터 티켓: 12만원(VIP), 10만원(R), 7만원(S), 5만원(A), 4만원(B) 뮤지컬 <캣츠> 탄생 27주년 만에 최초로 한국어로 공연되는 <캣츠> 한국 공연이다. <캣츠>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연출 및 안무를 맡고 있는 조앤 로빈슨을 비롯하여 음악 총감독 피츠 샤퍼 등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그대로 참여했다.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이 인간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리게 할 만큼 고양이에 동화된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다.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이 섹시 고양이 럼 텀 터거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악어컴퍼니 명품연극 시리즈2 클로져> 일시: 12. 5 ~ 2009. 2. 8(월 공연 없음) 장소: 대학로 SM아트홀 티켓: 3만5,000원(R), 2만5,000원(S)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 <클로져>는 2006년 김지호 출연으로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했으며, 2008년에는 데니안·홍은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이다. 최근 개막한 <클로져>는 중견배우 정보석, 뮤지컬 배우 고영빈, 연극배우로 거듭난 데니안과 신예배우 이항나·배성우 등까지 합류하며, 강렬한 유혹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 <강풀의 순정만화> 일시: 9. 3 ~ OPEN RUN(월 공연 없음) 장소: 대학로 인아소극장 티켓: 일반 3만원 | 대학생 2만5,000원 | 청소년 만5,000원 9월 3일부터 8차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12살이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과 직장인의 사랑을 순수하게 그린 온라인 만화 <순정만화>가 원작이다. 2005년 10월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기발한 연극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따뜻한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일시: 11. 11 ~ OPEN RUN(월 공연 없음) 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극장 1관 티켓: 일반 3만3,000원 11월 11일부터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오픈 런 형식으로 대학로 첫 장기공연에 돌입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2001년 초연 이래 8년 간 공연 횟수 1,600회, 50만 관객을 동원한 명품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아르코 극장 공연 이후 7년 만의 대학로 공연이며, 아르코 극장에서 공연할 당시, 오픈 한 달 전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시즌2> 일시: 9. 5 ~ OPEN RUN(월 공연 없음) 장소: 대학로 껌아트홀 티켓: 평일 만원 | 주말 만5,000원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2008년 9월 코믹쇼로 둔갑했다. 8명의 서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 후보가 등장, 이들은 극 초반부터 주어진 시간 동안 그날의 주인공으로 뽑히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주인공으로 뽑히지 못한 배우들은 소품 혹은 대도구가 되어 주인공들을 보조하게 된다. 매회 관객에 의해 결정된 주인공들이 엮어가는 재기발랄한 연극이다.
■ <2008 이루마 크리스마스 콘서트>
일시: 12. 25(18:00)
장소: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
티켓: 7만7,000원(VIP), 6만6,000(R), 5만5,000원(S)
한국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2년 만에 여는 콘서트
■ 세계 데뷔 5주년기념 <임형주의 송년음악회> 일시: 12. 30(20:00)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13만원(VIP), 11만원(R), 9만원(S), 7만원(A), 5만원(B)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세계 데뷔 5주년 기념 콘서트이다. 그는 세계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세계 5개 도시(일본ㆍ러시아ㆍ캐나다ㆍ뉴질랜드ㆍ호주)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그 시작이 될 이번 <임형주의 송년음악회>는 오페라아리아ㆍ예술가곡ㆍ뮤지컬ㆍ재즈ㆍ팝송 및 임형주의 대표 곡들과 히트곡들과 아울러 새롭게 발매될 새 앨범의 신곡들까지,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팝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 <2008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 일시: 12. 31(22:00) ~ 2009. 1.1(00:30)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8만원(VIP), 6만원(R), 4만원(S), 2만원(A)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2월 31일 개최되는 <2008년 제야음악회>. 이번 무대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오르가니스트 조인형, 카운터 테너 이동규, 재즈 싱어 윤희정,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장 박태영)가 꾸민다. 공연 휴식시간을 이용한 ‘나에게 쓰는 소망엽서’이벤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신각 타종 행사를 함께 보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송년음악회> 일시: 12. 27(17:00) 장소: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티켓: 2만원(R), 1만5,000원(S) 성남시민회관은 크리스마스와 저물어가는 2008년 한 해를 보내면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송년음악회>를 공연한다. 폭소를 자아내는 해설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남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환상적인 연주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시작한 금난새는 1994부터 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