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방은 가족의 의사소통 이뤄지는 소중한 공간 라이히트(LEICHT)는 Alois와 Josef Leicht 형제에 의해 독일에서 1928년에 설립되어 80여 년의 전통을 가지는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이다. 라이히트는‘Function, Elegance, Harmony’라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특징이다. 또한 ‘주방은 가정의 중심으로서 가족 구성원 전체의 의사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개념하에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없애고 대화와 안락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스페인을 비롯하여 유럽의 여러 왕실, 전 독일 수상, 러시아의 푸틴 총리,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등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고 있는 명품 주방가구 라이히트는 런던·하와이·도쿄·홍콩·시드니 등 세계 각국에 500개 이상의 쇼룸을 확보하여 전 세계 상류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제적인 주방가구 브랜드이다. 또한, 세계 5대 리서치 기관인 GFK 조사 결과, 2006·2007년 독일 내 프리미엄 주방가구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자국인 독일 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라이히트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Reddot Design Award와 IF Product Design Award 등 많은 수상 경력으로 뛰어난 디자인을 입증하고 있으며, 특히 Reddot Design Award에서 2003년부터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수상함으로써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신제품 라인이 출시될 때마다 앞선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작년에 독일에서 열린 ‘2008년 쾰른 페어’ 시상식에서는 주방가구 및 일반가구 메이커 4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라이히트 주방 제품 ‘CONCEPT 40’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어 ‘BEST OF THE BEST’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 주방구조의 혁신…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다 2009 IF Design Award 수상 - Angled Door 라이히트(LEICHT)는 2009년에 보다 효율적인 수납공간 디자인인 Angled Door System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아일랜드의 코너 부분이나 키 큰 수납장의 코너 부분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깊은 폭을 지닌 수납공간에의 용이한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해준다. 특히, 내부에는 유리 선반과 조명을 설치하여 높은 수준의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수납장의 힌지(경첩) 부분이 옆 패널이 아닌 백 패널에 연결되어 수직의 형태를 지닌 문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제품의 소재, 혁신성과 기능성, 인간공학적 디자인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였다. 2008 imm Best of the best 수상 - Concept 40 ‘2008년 쾰른 페어’ 시상식에서 주방가구 및 일반가구 4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어 ‘BEST OF THE BEST’ 상을 수상한 ‘Concept 40’은 주방 구조의 혁신을 가져온 제품으로, 모든 기능을 통합한 주방가구가 마치 벽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바닥에 설치된 수납장 도어는 손잡이가 없는 형태로 새로운 Senso-mechanism(감지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자동개폐 시스템을 갖추어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게 된다. 2008 Reddot Award & IF Design Award 수상 - M Space 2008년에 라이히트는 기존의 인테리어 액세서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M-SPACE를 출시하여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Reddot Design Award’와 ‘IF Product Dedign Award’를 수상하였다. M-SPACE는 모던한 직선형태로 미니멀하게 디자인되었으며, 기본 소재인 무연탄 컬러의 오크 나무와 스테인레스 스틸 컬러가 조합되어 고급스러우면서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랍 등과 같은 가구의 내부를 위한 모듈 시스템인 M-SPACE는 최소 두께의 소재 사용, 고품질의 금속 요소, 짙은 회색의 울 펠트 커버링 등의 뛰어난 디테일로 최고의 품질을 보여주며 현대적 주방과 조화를 이룬다.
■ 3. 2009 신제품…주방가구 같지 않은 공간 연출 2009년의 신제품은 주로 그레이·화이트 등의 무채색과 내추럴한 우드 소재를 믹스하여 모던하면서도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거나, 블랙 앤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로 긴장감과 에너지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모델과 하드웨어의 개발로 좀 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변화를 주었으며, 디자인 변형 범위를 확대하여 나만의 주방공간 디자인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기존의 ORLANDO 제품과 차분한 화이트 톤의 CLASSIC-FS가 믹스된 제품 새로운 천연 무늬목 Tennessee walnut과 매트한 느낌의 도장 제품을 믹스하여 미니멀한 디자인에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의 오픈 방식을 새롭게 하여 좁은 공간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코너 공간의 활용이 돋보이는데, 코너 공간의 도어 형태가 1면이 아닌 수직의 2면이 열리면서 좀 더 효율적인 수납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시스템 Paneel 40과 TOBIA의 무연탄 컬러 오크 모델이 믹스된 제품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믹스가 긴장감과 함께 모던한 느낌을 주며, 새로운 벽면 패널 시스템으로 쉽게 선반이나 테이블 등의 공간 이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공간 활용과 디자인 변형이 가능한 제품이다. 키 큰 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전제품을 가구 속으로 깔끔히 숨겨 주방가구 같지 않은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거실과 주방 공간의 통합은 거실과 주방의 공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까지 고려되고 있다. 벽면 Wall 형태의 시스템은 거실 같은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주방가구와 같은 소재와 컨셉트의 거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재 장이나 장식장 등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 모던의 CITYSTYLE 제품 세미 클래식한 모델과 모던한 컬러로 세련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중간 중간에 유리 제품을 매치시켜 어두운 컬러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상부장 대신 선반 시스템을 이용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