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이상형인 우에노 주리를 만났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정용화는 평소 이상형으로 밝혀왔던 일본의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우에노 주리는 용서부부(정용화, 서현) 앞에서 초밥집 보조 주방장으로 변신해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에 정용화는 우에노 주리의 등장을 눈치 채지 못하고 대화에만 집중했다. 결국 우에노 주리는 용서커플에게 "혹시 부부세요?"라고 물었고, 정용화는 "와이프", 서현은 "일본인이세요?"라고 답변했다. 결국 두 사람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뒤늦게 알아차렸다. 또한, 이날 '우결'에서 가인과 조권은 스타일 개조에 나섰고, 닉쿤은 빅토리아의 운전면허시험을 위해 외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일본 영화 '스윙 걸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