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호 
김아중과 이승기가 섹시 커플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아중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서그간 황정민 주진모 박신양 등 선배들과 연기하는 등 연하남과는 호흡을 맞춰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연뒤 이어 출연해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연하의 남자 배우로 이승기를 지목했다, 더불어 이승기 내면에 숨어있는 남성미를 끄집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아중은 "이승기는 바른 이미지인데 가까이서 작업하면 숨겨진 불량스러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승기에게 일탈한 남자의 섹시함이 있을 것 같다.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아중이 이승기를 꿰뚫어보고 있다”면서 “이승기가 사실 몸도 불량하다(근육질이다)”라고 맞장구치며 커플댄스를 이끌어 냈다. 도발적인 김아중과 감춰뒀던 야성미를 발산한 이승기의 섹시 커플 댄스를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김지선, 장항준, 안문숙, 문천식, 티아라 지연-소연, 조정린,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고 .1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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