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연만들기'로 인연을 만든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자신의 소속사와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앞서 제기됐던 열애설, 결혼설 등에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다. 결혼 벌표에이어 최근 런칭한 쇼핑몰 바이모모까지 덩달아 화제다. 유진이 1년 간의 기획을 거쳐 론칭한 여성의류 쇼핑몰 '바이모모'(www.bymomo.co.kr)는 유진이 절친한 후배 연기자 이소정과 황승언을 모델로 기용하고, 송지효, 홍수아, 류진 등의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주연 실장을 스타일리스트로 스카우트해 운영 중이다. 또 포토그래퍼는 스튜디오밥의 박진호 실장이 담당하며, 유진은 쇼핑몰의 콘셉트 및 전반적인 스타일 제안과 모델, 의상 디자인과 오프라인 매장 오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7월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오는 23일 한강시민공원 한 카페에서 열리는 유진의 저서 ‘겟 잇 뷰티’ 출판 기념회때 결혼과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