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호 
개그맨 정형돈이 나가수의 늪 패러디 사진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는 가수다 정형돈’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시물은 정형돈이 지난달 30일 MBC 무한도전의 ‘디너쇼 특집’에서 가수 조관우의 ‘늪’을 열창한 화면과 ‘나는 가수다’의 캡처사진을 절묘하게 배열시킨 패러디물이다. 이 패러디물에는 가수 이소라가 "함께 공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그런 분입니다"라며 정형돈을 소개하고, 정형돈이 노래를 마치자 박정현은 "노래하실때는 거룩해요"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통해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형돈의 인기를 실감케하는 게시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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