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고교야구팀인 청주성심학교 야구부와 연예인 올스타팀이 한판 대결에 감사용이 개막전에 시구할 예정이여서 화제다. AJ렌터카는 직장인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AJ렌터카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회는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주 동안 목동구장, 하이닉스구장, 신월구장, 구의구장, 난지도구장 등에서 진행된다. 20일 구의구장에서 열릴 개막전은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 고교야구팀인 청주성심학교 야구부와 연예인 올스타팀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개막전 시구는 전 삼미슈퍼스타즈 투수 출신의 감사용씨가 할 예정이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회 참가신청은 ‘AJ렌터카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홈페이지(www.aj-baseball.co.kr)’를 통해 12~19일까지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현금과 100만원의 야구용품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