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호 
가수 아이유가 레이저 테러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아이유가 대학 행사에 초청돼 노래를 부르는 도중 누군가 고의로 레이저를 얼굴에 겨냥해 쏘고 있다. 아이유의 눈 주변을 맴도는 붉은 불빛은 저가의 레이저빔으로 추정되며 이를 장기간 보게 되면 망막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동은 노래를 방해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관객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악조건에도 아이유는 끝까지 무대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동영상 접한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무대 위에 있는데 레이저 쏘는 게 말이 되는가”, “장난이겠지만 눈이 다칠 수도 있다”, “매너가 없어도 너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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